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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문형배 아내 부인 프로필 재산

by 알림톡톡톡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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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문형배 부부, 헌재 재판관의 인생 이야기와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문형배의 퇴임과 함께 주목받는 그의 아내 이경아와의 금슬 좋은 부부 이야기, 재산, 학창시절, 감동적인 장학 일화까지 한눈에 살펴보세요.



문형배, 6년 임기 마치고 헌재 퇴임…그가 남긴 흔적



2025년 4월 18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6년간의 헌법재판관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 심판, 바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중심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1965년 2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61세.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출신입니다. 가족 관계로는 평범한 농부였던 아버지 문재열, 어머니 전말순 사이에서 태어난 3남 1녀 중 장남입니다.



‘어른 김장하’ 장학생, 그리고 문형배



문형배의 학창시절은 어려움 그 자체였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형편 속에서도 그는 경남 진주 대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를 가능하게 만든 건 바로 ‘김장하 장학금’이었습니다. 진주에서 남성당 한약방을 운영하며 1,000명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김장하 선생 덕분이죠. 그는 고2부터 서울대 4학년까지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이 인연은 영화 ‘어른 김장하’에서 공개됐고, 문형배는 “사회에 갚아라”는 김장하 선생의 말을 잊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관 문형배, 지역 법조계의 정통파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한 문형배. 27년 동안 지역 법관으로 활동했으며, 부산지법, 부산고법, 창원지법, 부산가정법원, 부산고법 수석부장까지 재직했습니다.

정치적 성향은 우리법연구회 활동 등으로 인해 진보로 분류되지만, 실제 판결에서는 중도적인 입장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4대강 사업 관련 소송에서 정부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하기도 했습니다.



피고인에게 책을 선물하는 판사



문형배는 독서광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재판에서 피고인에게 책을 선물한 일화가 많습니다. 한 피고인에게는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라는 책을, 다른 피고인에게는 “자살”을 열 번 외치게 하며 “살자”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문형배와 이경아, 두 사람의 이야기



문형배의 아내, 이경아 씨는 문형배만큼이나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선을 통해 만나 결혼했으며, 이경아 씨는 약사 집안 출신으로,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경아 씨는 문형배보다 어려보이는 외모로, 헌재 임명 당시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실제 나이 차이는 크지 않지만 외모로 인해 더욱 부각됐습니다.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함께 테니스 대회에 출전할 만큼 금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형배의 재산은? 소박하지만 증가한 이유



2025년 문형배는 15억 4,37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과거 2019년 6억 7,545만 원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재산 증가 이유는 부인 이경아 씨가 부모님 재산을 상속받은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보유 자산에는 부산진구와 동래구 아파트, 경남 김해시 토지, 하동군 단독주택 등이 포함돼 있으며, 건물 가액은 5억 4,630만원, 토지는 4억 4,496만원 상당입니다.







진보 판사? 그를 단정짓기엔 부족한 이유



문형배는 우리법연구회 활동 이력 때문에 진보 성향으로 평가받았지만, 정작 그 스스로는 그런 규정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2009년 한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법연구회에는 다양한 성향이 있고, 내가 회장일 때도 한나라당 후보에게 투표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판사는 좌파도 우파도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판결은 정치 성향이 아닌 법리와 양심에 따라야 한다는 철학을 드러냈습니다.



판결보다 강한 울림, 그의 말 한마디



문형배는 법정에서 남긴 말들로도 유명합니다. 그가 재판 중 피고인에게 한 “죽으려는 이유가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특히 삶을 포기하려 했던 피고인에게 “자살을 열 번 외쳐보라”고 시킨 후, “그 말이 우리에겐 ‘살자’로 들린다”며 따끔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건넨 일화는 그를 단순한 판사가 아닌, ‘사람을 살리는 판사’로 기억하게 합니다.



문형배의 마지막 퇴임 메시지, 그리고 남긴 유산



2025년 4월 18일, 문형배는 퇴임하면서도 특별한 퇴임사를 남기지는 않았지만, 그의 재판 철학과 인생을 통해 후배 법관들과 시민들에게 깊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치적 압박과 논란이 많은 시기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판결문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때론 비판받는 판결에도 원칙을 지켜낸 그의 삶은 ‘법관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경아, 문형배의 든든한 파트너



이경아 씨는 조용하지만 문형배의 인생에서 중요한 동반자였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27년간 재판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양육했으며, 공직자의 아내로서 헌신해왔습니다.

특히 헌법재판관 임명 당시 보인 차분하고 단정한 모습, 그리고 댓글에서 언급된 ‘품격 있는 외모’는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은 단지 부부를 넘어, 서로의 인생을 함께 지탱해주는 동반자이자 진정한 파트너였습니다.



부부의 미래는? 조용한 삶 속 공익 활동 기대

문형배는 퇴임 후에도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활동이나, 후학 양성을 통해 공익적인 행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이경아 씨 또한 약학 전공 배경을 살려 지역 사회나 복지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금슬 좋은 부부답게, 테니스 같은 취미를 즐기며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큽니다.



검색자가 궁금해할 마지막 요약
• 문형배는 2025년 4월 18일 헌법재판관 퇴임
• 윤석열 대통령 탄핵 판결을 내린 인물
• 김장하 장학생으로 성장, 가난 속에 학업 이수
• 부인 이경아는 약사 집안 출신, 뛰어난 외모로 주목
• 재산은 15억 이상, 대부분 부인 상속 자산
• 법정에서의 따뜻한 발언으로 ‘사람을 살리는 판사’로 기억
• 퇴임 후 공익 활동 기대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문형배 헌법재판관과 그의 아내 이경아 씨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쉽고 깊이 있게 정리했습니다. 정치적인 논란보다는, 한 인물의 삶과 철학, 그리고 인간적인 따뜻함에 집중한 글이었습니다.

이 포스팅 하나로 문형배 재판관과 이경아 씨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점이 해소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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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z86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