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결혼식 현장 공개! 최시훈과의 인연, 감동의 결혼 풀스토리
가수 에일리와 인플루언서 최시훈의 결혼식 현장,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프로필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최신 포스팅입니다.
⸻
에일리 최시훈 결혼식, 감동과 웃음이 함께한 날

에일리와 최시훈, 2025년 4월 20일 결혼
2025년 4월 20일, 가수 에일리와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 최시훈이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이 커플의 결혼은 연예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으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와 우정, 그리고 결혼식 당일 분위기까지 공개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날 에일리는 튤립 플라워 자수가 섬세하게 들어간 순백의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최시훈 역시 깔끔한 수트를 입고 신부 옆을 든든히 지켰습니다.
가수 신지, 남다른 우정으로 빛난 하객



결혼식 현장에서는 또 다른 반가운 얼굴도 포착됐습니다. 가수 신지는 같은 날 있었던 김종민의 결혼식과 시간을 조율해 에일리의 결혼식에 먼저 참석했습니다. “좀 더 오래 보고 가려고 서두른다는 게… 신부보다 먼저 도착했지 뭐야”라는 센스 있는 멘트와 함께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하며 화제가 됐죠.
SNS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에는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눈 이들의 따뜻한 미소가 담겨 있었습니다. 에일리의 본명 ‘예진’을 부르며 “우리 애기 결혼 축하해”라는 표현에서 깊은 친밀감이 느껴졌습니다.
에일리와 최시훈, 어떻게 만났을까?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인연의 연결고리였던 유튜버 준우 덕분이었습니다. 에일리의 콘서트 이후 회식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 인연이 어느새 연애로, 그리고 결혼으로 이어졌습니다.
최시훈은 “처음엔 아무 사이도 아니었지만, 에일리가 인사할 때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돌리던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첫 설렘을 회상했습니다.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진심과 배려가 대화를 통해 깊어졌고, 함께하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열애 인정부터 결혼 발표까지

에일리는 2024년 3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5월, 상대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1 출연자 최시훈이라는 사실이 공개됐고, 소속사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결혼 발표는 같은 해 11월에 이루어졌습니다. 팬카페를 통해 에일리는 “이해심 많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는 글을 남기며 진심을 전했고,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
⸻
에일리 프로필 – 폭발적인 가창력의 믿고 듣는 가수
• 본명: 에이미 리 (Amy Lee)
• 출생: 1989년 5월 30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
• 국적: 미국 (재미교포 2세)
• 데뷔: 2012년 디지털 싱글 ‘Heaven’
• 소속사: 에일리컴퍼니
에일리는 미국에서 태어난 재미교포로, 한국에 정착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데뷔곡 ‘Heaven’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고, 이후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OS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라이브 실력도 탄탄해 ‘믿고 듣는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콘서트와 방송, OST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입니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건 소속사 ‘에일리컴퍼니’를 통해 독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시훈 프로필 – 배우에서 사업가로
• 출생: 1992년 10월 27일
• 나이: 32세 (2025년 기준)
• 직업: 사업가, 인플루언서, 배우
• SNS 팔로워: 약 85만명
• 대표 활동: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
• 운영 사업: 의류 브랜드 CEO, 서울 종로 식당 운영

최시훈은 배우로 시작해 웹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솔로지옥’ 시즌1 출연 이후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됐고, 이후에는 연예계를 떠나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식당 사업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결혼 후 첫 방송, 그리고 오해 해명

결혼 발표 이후, 두 사람은 tvN STORY의 ‘김창옥쇼3’에 동반 출연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방송에서 에일리는 “남편이 무직이라는 오해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하며, 최시훈 역시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루머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당당히 대응하고 있으며, 진솔한 방송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을 보냈습니다.
팬들의 반응 –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

에일리와 최시훈의 결혼 소식은 일부 악성 댓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이다”, “연예계 커플 중 보기 드문 찐사랑”이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에일리가 팬카페를 통해 자필 메시지를 남기며 직접 소식을 전한 점이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마무리: 사랑으로 시작해 진심으로 맺은 결혼

에일리와 최시훈의 결혼은 단순한 유명인의 결혼이 아닌, 깊은 교감과 존중에서 시작된 한 커플의 아름다운 결실이었습니다. 오랜 팬들도, 새롭게 두 사람을 알게 된 이들도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이 어떻게 이어질지, 음악과 사업 두 영역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