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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태 가방 직업 박승희 남편

by 알림톡톡톡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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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남편 엄준태, 가방 브랜드 CEO의 직업과 결혼생활 이야기

엄준태는 어떤 사람일까? 박승희 남편의 직업, 운영 중인 가방 브랜드 ‘마지언타이틀’, 그리고 두 사람의 현실적인 결혼 이야기까지 한 눈에 정리했습니다.



엄준태는 누구? – 자수성가형 가방 디자이너 CEO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의 남편으로 알려진 엄준태는 단순한 연예인 남편이 아닙니다. 그는 직접 **가방 브랜드 ‘마지언타이틀(Margin Title)’**을 창업하고 운영 중인 자수성가형 디자이너 겸 사업가입니다.

마지언타이틀(Margin Title)이란?
• 브랜드 성격: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백팩 및 데일리백 전문 브랜드
• 대표 제품군: 직장인을 위한 출퇴근 가방, 노트북 백팩, 여행용 백 등
• 소비자층: 20~40대 남녀, 특히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중시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
• 브랜드 특징: 군더더기 없는 실용적 설계 + 고급스러운 디자인 + 합리적 가격

엄준태는 연예계나 재벌가 출신이 아닌, 스스로 디자인을 공부하고, 브랜드를 키운 창업형 CEO입니다. 백팩 하나로 시작해 현재는 생활밀착형 다용도 가방으로 꾸준한 팬층을 확보 중입니다.



박승희와 엄준태의 만남, 결혼까지의 속도전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단숨에
• 첫 만남: 지인 모임을 통해 만남
• 고백: 박승희가 먼저 고백, “기다리기 답답해서”
• 열애 기간: 연애 4개월 만에 상견례, 빠르게 결혼 진행
• 출산: 2023년 1월, 첫 딸 엄규리 출산




이들의 연애와 결혼은 그야말로 속도전이었습니다. 단기간에 관계를 진전시켰고, 아이까지 빠르게 갖게 되면서 연애보다 더 현실적인 결혼생활이 시작됐습니다.



현실 부부의 갈등, 그리고 고백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두 사람의 결혼생활의 민낯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1.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
• 박승희: 감정 표현이 풍부한 스타일
• 엄준태: 완벽주의적이고 디테일한 성격
• 가장 힘들었던 점: 엄준태의 “한숨”과 지적
• 박승희 “남편이 한숨 쉬면 내가 잘못한 것 같고 자신감이 떨어졌다”



2. 아이 양육과 경력 단절
• 박승희는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커리어 단절을 경험
• “우울감도 겹쳐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 엄준태는 “아이가 생긴 후 체력 저하, 스트레스로 짜증과 한숨이 늘었다”고 해명

3. 극단적인 생각까지…
• 박승희 “아무리 노력해도 맞춰지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이혼까지도 고민했다”
• 엄준태 “그 정도로 힘든 줄 몰랐다. 딸 양육 문제까지 생각했다는 말에 충격”



청결 개념 충돌 – 부부 생활 속 갈등의 중심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극과 극’ 위생 개념의 차이입니다.
• 엄준태: 철저한 청결주의자, “일주일에 한 번은 무조건 세차”
• 박승희: “나도 노력은 하지만 그 기준에 못 미친다고 늘 지적당한다”
• 차 안에서 창문을 내리는 사소한 행동조차 갈등의 원인
• 엄준태 “세차 후 창문 내리지 말라 했는데 또 내렸다”
• 박승희 “의도 아닌 실수인데도 남편은 큰소리 내며 한숨”

이런 반복적인 갈등은 박승희에게 감정적으로 큰 부담이 되었고, 결국 “내가 계속 잘못된 사람처럼 느껴졌다”고 토로하기에 이릅니다.



출근도 퇴근도 함께,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부부



두 사람은 현재 같은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브랜드를 박승희도 돕고 있으며, 직장 동료이자 부부라는 복합적 관계 속에서 더욱 복잡한 감정들이 얽히게 되었습니다.
• 장점: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음
• 단점: 일과 가정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감정적 피로도 증가





엄준태의 직업: 감각 있는 실용주의 디자이너 CEO




엄준태는 단순한 회사 대표가 아닌,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실무형 CEO입니다.
그가 운영하는 **마지언타이틀(Margin Title)**은 다음과 같은 운영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운영 철학
1. 실용성 중심 디자인
• 소비자 입장에서 “진짜 쓰기 편한 가방”을 우선 고려
• 노트북, 파일, 텀블러 등 수납 기능 중심 설계
2. 스타일과 유행의 균형
• 깔끔하면서도 트렌드를 살짝 반영한 모던 디자인
• 기본 컬러 위주(블랙, 베이지, 네이비 등)로 데일리용 가방 구성
3. 고객 피드백 반영
• 출시 후 고객 리뷰 분석해 다음 제품에 적극 반영
• 지속적인 리뉴얼과 업그레이드 진행
4. 혼자서 시작한 브랜드
• 외부 투자 없이 시작, 브랜드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관리
• 초기에는 SNS 홍보와 블로그 리뷰를 통해 브랜드 성장 유도

엄준태는 자신만의 디테일을 고수하며, 브랜드를 점진적으로 성장시켜 왔습니다.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까지 함께 전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일하면 벌어지는 일들



같은 브랜드에서 함께 일하는 박승희와 엄준태는 누구보다 서로를 자주 만나고 많은 시간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겪는 갈등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반복되는 감정적 충돌
• 직장 내 역할 충돌
• 엄준태는 CEO이자 디자이너로 일의 기준이 높음
• 박승희는 홍보, 마케팅 등 외부적 역할을 담당했지만, 여전히 일의 완성도에 대해 지적을 받음
• 업무가 곧 가정 문제로 연결
• 집에서도 일 이야기가 이어지며, 감정 리셋이 어려움
• “일적인 피드백”도 박승희 입장에서는 감정적 상처로 다가옴
• 의도 vs 표현의 차이
• 엄준태는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야기함
• 박승희는 “계속 지적받는 느낌, 위축된다”고 반응



아이와의 생활 – 양육이라는 또 다른 과제



박승희는 인터뷰에서 “아이를 갑작스럽게 가지게 되어 커리어가 멈췄고, 감정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엄준태는 “체력이 부족해지면서 한숨도 나오고, 감정적으로 예민해졌다”고 설명했죠.

이런 상황은 다음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로 이어졌습니다.
• 역할 분담에 대한 불만
• 박승희: “나는 아이 양육에 집중 중인데, 남편은 자꾸 지적만 한다”
• 엄준태: “아이 돌보느라 나도 지치고, 감정 조절이 잘 안 됐다”
•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방식의 차이
• 박승희는 직감적이고 감정 기반
• 엄준태는 체계적이고 규칙 기반

그 결과, 아이 앞에서도 서로의 방식이 충돌하며 불필요한 긴장감이 쌓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혼 고민에서 다시 부부로 – 극복의 시작




박승희는 “아무리 노력해도 맞춰지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며 “이혼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말에 엄준태는 “이혼 이야기를 듣고 충격이었다. 딸 규리의 양육권 문제까지 혼자 고민했다는 걸 알았을 때, 진심으로 미안했다”고 털어놨죠.

극복을 위한 노력
• 출연을 계기로 대화 시작
• ‘동상이몽’ 출연 후, 감정을 정리하고 말로 표현하기 시작
• 그간 마음속에 담아뒀던 서운함을 하나씩 꺼내며 “공감”을 회복
• 생활 습관 조정
• 엄준태: 지적 대신 “요청”으로 방식 변경
• 박승희: “말을 듣기 전에 먼저 생각해보게 됐다”
• 커플 상담 고려
• 방송 이후 상담을 받겠다는 뜻도 간접적으로 표현



박승희와 엄준태 부부의 현재와 미래

두 사람은 극단적인 갈등을 겪었지만,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을 바탕으로 다시 관계를 복원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공통 목표: 딸 규리에게 좋은 부모가 되는 것
• 현재의 변화: 더 많은 대화, 더 적은 지적, 더 많은 이해
• 앞으로의 과제: 일과 가정의 분리, 감정 표현 방식의 조율



결론: 엄준태는 어떤 사람인가?

직업적으로는 감각적인 디자인 감각과 경영 마인드를 겸비한 가방 브랜드 CEO,
사적으로는 완벽주의적 성격으로 인해 때로는 아내를 힘들게 하지만, 그만큼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남편입니다.

박승희와 엄준태 부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와 노력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그들의 결혼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줍니다.



요약 키포인트
• 엄준태는 마지언타이틀 CEO, 실용적 디자인 철학을 가진 자수성가형 디자이너
• 박승희와는 빠른 연애-결혼-출산의 ‘속도전 로맨스’
• 현실적인 갈등과 이혼 고민, 하지만 다시 회복 중
• 감정적 성향과 완벽주의 성향의 충돌 속에서도,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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